[충청뉴스라인 전인철 기자]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황연종)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 8일 서산지역 특수교사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8월 8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신청자에 한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민간자격등록과정인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지역 내 사회적기업인 넝쿨과 연계하여 특수교육지원센터 내의 직업·진로교육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 담당교사의 직업교육 전문성 향상과 취업 및 창업교육 지원사업의 이해 및 직업진로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계획됐다.

김동명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직업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중요한 교육이기에 관내 특수교사들의 직업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