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는 중소기업 자금난 해결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융자추천 규모를 250억원을 증액 지원한다./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청주시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결을 위해 제3차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경영안정자금 융자추천 규모는 150억원을 증액한 250억원이다.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탄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식산업센터 분양 입주자금 융자추천액을 일부 조정했다.

접수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이며 시의 융자추천을 받아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청주시 소재 공장등록된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중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가동 중인 기업은 지원 가능하다.

융자금은 최고 5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융자금 이자차액을 연 최대 3%까지 3년간 지원하게 된다.

앞서 시는 2차에 걸쳐 110개 기업에 496억5천만원을 융자추천 지원했다.

다만 신청일 기준 시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휴·폐업 중인 중소기업,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중소기업, 도에서 경영안정자금을 기 받고 있는 중소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뒤 관련 서류를 첨부해 청주시청 기업지원과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043-201-142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