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이세학, 최현, 오경환 소방사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청양소방서는 2021년 제3회, 4회 인명구조사 2급 자격 인증시험에서 119구조구급센터에서 근무하는 이세학, 최현, 오경환 소방사가 합격해 인명구조 자격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인명구조사 2급 인증시험은 재난 현장 속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한 구조 기법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기초 수영 능력 등 기본역량 2개 항목과 수직·수평 구조와 같은 구조기술 7개 항목 총 9개 항목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

인명구조사 시험에 합격한 이세학, 최현, 오경환 소방사는 자격 취득을 위해 주말은 물론 개인 휴식 시간까지 반납하며 개인별 훈련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훈련 상황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루기 위해 땀 흘린 우리 대원에게 축하의 말은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업무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