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하늘을 날다 드론동호회원들과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청소방학교(학교장 방상천) ‘119하늘을 날다 드론동호회(회장 윤수현)’ 회원들이 지난 20일 공주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드론 체험 교육 재능기부로 원아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했다.

전문 드론 조종자들로 구성된 충청소방학교 119하늘을 날다 드론 동호회는 도내 중•소도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드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소방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재능기부 동호회다. 
 

▲ 드론에서 촬영한 체험 모습.

이날 회원들은 공주시 신풍면에 위치한 국·공립 신풍어린이집을 방문해 소방 드론에 대한 체험 교육과 완구 드론을 기증하는 등 어린이들이 드론과 쉽게 가까워 질 수 있는 맞춤식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도 교육해 의미가 깊었다.

▲ 체험 교육 모습.

윤수현 드론동호회 회장은 “도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드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드론 동호회의 재능기부 활동을 넓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