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교육청은 교직원 60여명으로 구성한 2050 학교 탄소중립 실천단을 출범한다./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4일 '2050 학교 탄소중립 실천단' 발대식으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에 나선다.

실천단은 교직원 40여명으로 구성한 2050 학교 탄소중립 실천단을 출범한다.

이들은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이 ‘0’이 달성하기 위한 정부 2050탄소중립 목표선언과 함께 한다.

학교 특색에 맞는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고 나아가 가정과 사회로 확대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활동한다.

실천단 연수를 진행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미래교육의 방향과 학교에서의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방안 등을 논의한다.

도교육청은 탄소중립 실천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12월 초까지 ▶기후정의 ▶학교쓰레기를 넘어 자원순환으로 ▶학교에서 생태적으로 사는 법 ▶탄소중립 실천 사례 ▶함께 탄소중립 계획 세우기 등 다양한 주제로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교육과정 재구성 ▶실천문화 ▶친환경 시설 ▶지역자원 연계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컨설팅으로 학교 탄소중립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