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범덕 청주시장은 조직위원장과 MZ세대 최연소 조직위 직원들과 만나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그 뒤편에 서 있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그 뒤편에 서 있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유튜브에서 공개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2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애프터 비엔날레' 9편을 순차 공개한다고 밝혔다.

'애프터 비엔날레'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막을 올렸던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40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까지 자신이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고군분투했던 '사람'에 주목한 에필로그 형식의 콘텐츠로 조직위원장부터 기획팀, 전시팀, 도슨트는 물론 최연소 MZ세대 직원들까지 총 36명의 조직위 전원이 '비엔날레는 처음이라'부터 '잘 봐, 이게 언니들의 국제 전시다'까지 다양하고 위트 있는 콘셉트로 출연했다.

마지막 촬영은 '조직위원장과 MZ세대, 오늘부터 깐부 1일!'로, 조직위원장인 한범덕 청주시장과 20~30대 조직위 최연소 직원들이 참여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어떤 일이든 그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이 있었기에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비엔날레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조직위가 준비한 재기발랄한 '애프터 비엔날레'가 일상을 회복해가는 우리 모두에게 잠시나마 즐거움을 선물하고 비엔날레의 여운을 이어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2일 공개되는 '조직위원장과 MZ세대, 오늘부터 깐부 1일!'에는 시청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상에 등장하는 퀴즈 3개의 정답과 함께 시청 소감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디저트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참여기간은 22일부터 28일까지다.